영원한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2006-04-24 오후 2:55
세상 나라는 육 있는 나라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는 신령한 나라입니다. 세상 나라는 욕된 나라요 썩은 나라요 어둠의 나라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는 영광스런 나라요 썩지 아니할 나라요 빛의 나라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는 하나님께로 다시 나지 아니하고는 볼 수도 없고 결코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를 세상에 육 있는 죄의 몸으로 보내신 것은 육신에 속한 자녀들이 예수를 영접하여 옛 세상과 옛 사람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벗어버리고 다시 살리심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육신에 속하여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매여 있는 자기 자녀들을 예수의 피로 말미암는 영원히 죄 사함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께로 다시 나게 하사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어 거룩한 자녀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말씀하셨고『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말씀 하셨으며 또한『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이러하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그날에 대하여 성경은『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라고 미리 증거하셨고 또한『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0-13)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즉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나를 십자가로 벗어 버리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와는 아무 상관도 없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예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다 하여도 하나님께로 다시 나지 아니하면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유업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 예수께서『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라고 미리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런즉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기록된바『....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라는 사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실상으로 이루어져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 곧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할 것입니다.

보이는 이 나라는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저 나라는 영원합니다. 참으로 저 나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에 그리스도와 함께 거할 하나님의 자녀들이야말로 하나님의 기쁨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요 영원히 복되고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사 51:1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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