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비밀
2005-05-09 오후 12:19
믿음은 육이 구원 얻는 보이는 믿음도 있고 또한 영혼이 구원 얻는 보이지 않는 믿음도 있습니다. 육이 구원 얻는 보이는 믿음만 좇는 사람들에게는 영혼이 구원 얻는 보이지 않는 믿음은 어리석게 보입니다.
이는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의 결국은 육을 위하여 역사하심이 아니시고 오직 영혼을 위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육에 속한 믿음도 있고 또한 영에 속한 믿음도 있습니다. 그러면 육에 속한 믿음은 잘못된 믿음인가? 아닙니다. 이는 영에 속한 믿음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안내판과 같은 보이는 표적입니다.
육에 속한 믿음은 약속하신 아들을 육신으로 세상에 보내셔서 그 육체를 벗을 때까지만 필요했던 시한부 믿음인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엡 3:5-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얻을 사람도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육이 끝나기 전까지는 육에 속한 보이는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육에 속한 믿음은 예수께서 이 땅에 육으로 오시기 전에도 있었습니다.
그 믿음은 육신에 보이는 표적일 뿐이고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온전한 믿음은 아니었습니다. 만일 그 믿음뿐이라면 하나님께서 이 욕된 세상을 멸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악이 영원히 왕 노릇하는 끔찍한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그 몸을 나무에 달아 죽이시므로 육에 속한 믿음에서 영에 속한 믿음으로 새롭고 산 길을 열어 이를 믿는 영원한 믿음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육신에 있는 사람들은 육에 속한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는 보이는 표적만 구하기 때문입니다. 떡을 먹이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물위로 걸어가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가 믿음의 주가 아니시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가 믿음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2-25)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영원한 복음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는 육의 끝이요 세상의 끝입니다. 증거되기를『....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라고 증거하셨고 또다시『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 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육신이 구원 얻으려 하는 자들에게는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은 미련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예수를 믿는 믿음은 모르고 다만『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마 27:42) 하는 육에 속한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결국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에까지는 이르지 못할 자들입니다. 기록되기를『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딤후 3: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7-39) 증거하셨습니다.
이러므로『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5-6)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말째 김윤구
이는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의 결국은 육을 위하여 역사하심이 아니시고 오직 영혼을 위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육에 속한 믿음도 있고 또한 영에 속한 믿음도 있습니다. 그러면 육에 속한 믿음은 잘못된 믿음인가? 아닙니다. 이는 영에 속한 믿음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안내판과 같은 보이는 표적입니다.
육에 속한 믿음은 약속하신 아들을 육신으로 세상에 보내셔서 그 육체를 벗을 때까지만 필요했던 시한부 믿음인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엡 3:5-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얻을 사람도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육이 끝나기 전까지는 육에 속한 보이는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육에 속한 믿음은 예수께서 이 땅에 육으로 오시기 전에도 있었습니다.
그 믿음은 육신에 보이는 표적일 뿐이고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온전한 믿음은 아니었습니다. 만일 그 믿음뿐이라면 하나님께서 이 욕된 세상을 멸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악이 영원히 왕 노릇하는 끔찍한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그 몸을 나무에 달아 죽이시므로 육에 속한 믿음에서 영에 속한 믿음으로 새롭고 산 길을 열어 이를 믿는 영원한 믿음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육신에 있는 사람들은 육에 속한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는 보이는 표적만 구하기 때문입니다. 떡을 먹이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물위로 걸어가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가 믿음의 주가 아니시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가 믿음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2-25)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영원한 복음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는 육의 끝이요 세상의 끝입니다. 증거되기를『....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라고 증거하셨고 또다시『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 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육신이 구원 얻으려 하는 자들에게는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은 미련하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는 예수를 믿는 믿음은 모르고 다만『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마 27:42) 하는 육에 속한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결국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에까지는 이르지 못할 자들입니다. 기록되기를『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저희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리운 자들이라』(딤후 3: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7-39) 증거하셨습니다.
이러므로『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5-6)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말째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