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완성은?
2005-01-17 오전 11:07
우리 주 예수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와 같은 육체로 이 세상에 오셔서 자기 육체의 죽음의 피로 천하 만민을 죄에서 영속하시고 이 복음을 믿는 모든 형제자매들과 함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지금까지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하신 말씀대로 은혜 받을 만한 때와 구원의 날이 바로 지금입니다.
증거된 말씀과 같이 은혜와 구원은 구분됩니다. 속죄는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하는 자 아무도 없이 우리 주 예수께서 홀로 다 이루셨으나 구원은 은혜의 복음을 믿는 모든 형제자매들과 함께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셨고 또한『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시 85:11)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속과 구원은 다릅니다. 구속은 죄 사함만을 말합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라 하셨고 또한『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구속 곧 죄 사함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홀로 다 이루셨으나 구원은 이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로 보건대 속죄는 예수만 죽으신 죽음이고 구원은 믿음의 실상으로 예수와 함께 나도 죽는 죽음입니다. 구속 곧 죄 사함으로만 구원을 얻었다 하는 것은 마치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은 것이 끝인 줄로 아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죄 사함이 다 인줄 알고 기뻐 뛰며 자랑하는 사람들은 주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바『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마 18:28-3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목적은 바로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진리를 모르면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심히 민망”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주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 세상 죄를 자기의 피로써 속죄를 다 이루신 것은 이를 믿는 모든 사람이 이 사랑을 따라 백 데나리온의 지극히 작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나라를 지극히 큰 열매를 맺으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유업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계 1:9) 기록되었고 또한『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라고 증거 되었으며 또한『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홀로 다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와 또한 이를 믿는 모든 형제자매들과 함께 구원을 이루시는 일에 대하여 성경에『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 6:2) 라고 증거 되어 있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라고 예언하신 말씀대로 그가 이미 세상을 이기시고 자기의 육체의 피로 속죄를 다 이루셨고 지금 또다시 영으로 믿는 우리 안에 오셔서 그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또다시 세상을 이기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 이루어 끝내시고 필하실 것입니다. 아멘,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예수 안에서 끝난 것이 아니고 죄 사함을 받고 이를 믿는 우리 안에서 그 사랑을 이루어 함께 끝나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안에서 새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만이 그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함께 거할 수 있습니다. 기록된 바『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완성은 여기에 있습니다.『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하심에 있고 또한『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하심에 있으며 또한『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하심에 있습니다.
우리로 이같이 큰 구원에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참케 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미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는 그의 몸 된 교회가 바로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영광스런 교회 곧 어린 양의 신부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말째 김윤구
그러므로 기록되기를『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하신 말씀대로 은혜 받을 만한 때와 구원의 날이 바로 지금입니다.
증거된 말씀과 같이 은혜와 구원은 구분됩니다. 속죄는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하는 자 아무도 없이 우리 주 예수께서 홀로 다 이루셨으나 구원은 은혜의 복음을 믿는 모든 형제자매들과 함께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셨고 또한『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시 85:11)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속과 구원은 다릅니다. 구속은 죄 사함만을 말합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라 하셨고 또한『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구속 곧 죄 사함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홀로 다 이루셨으나 구원은 이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루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로 보건대 속죄는 예수만 죽으신 죽음이고 구원은 믿음의 실상으로 예수와 함께 나도 죽는 죽음입니다. 구속 곧 죄 사함으로만 구원을 얻었다 하는 것은 마치 일만 달란트를 탕감 받은 것이 끝인 줄로 아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죄 사함이 다 인줄 알고 기뻐 뛰며 자랑하는 사람들은 주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바『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마 18:28-3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목적은 바로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진리를 모르면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심히 민망”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주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온 세상 죄를 자기의 피로써 속죄를 다 이루신 것은 이를 믿는 모든 사람이 이 사랑을 따라 백 데나리온의 지극히 작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나라를 지극히 큰 열매를 맺으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유업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계 1:9) 기록되었고 또한『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 8:17) 라고 증거 되었으며 또한『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홀로 다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의 속죄와 또한 이를 믿는 모든 형제자매들과 함께 구원을 이루시는 일에 대하여 성경에『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계 6:2) 라고 증거 되어 있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라고 예언하신 말씀대로 그가 이미 세상을 이기시고 자기의 육체의 피로 속죄를 다 이루셨고 지금 또다시 영으로 믿는 우리 안에 오셔서 그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또다시 세상을 이기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 이루어 끝내시고 필하실 것입니다. 아멘,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예수 안에서 끝난 것이 아니고 죄 사함을 받고 이를 믿는 우리 안에서 그 사랑을 이루어 함께 끝나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2)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안에서 새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만이 그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함께 거할 수 있습니다. 기록된 바『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완성은 여기에 있습니다.『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하심에 있고 또한『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하심에 있으며 또한『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하심에 있습니다.
우리로 이같이 큰 구원에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참케 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미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는 그의 몸 된 교회가 바로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영광스런 교회 곧 어린 양의 신부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말째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