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을 볼 때까지
2004-01-14 오전 11:46
그리스도의 형상이 내게 이루어질 때까지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볼 것입니다. 복음의 시초에 예사롭지 않았던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갈라디아 교회의 일입니다. 이방의 빛으로 세우셨던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하나님의 뜻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하여 성령으로 시작하였으나 육체로 마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갈라디아 교회에 대하여『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라고 증거하셨으나 그 후에 성경은 갈라디아 교회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룬 것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룬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그에게 주신 예표의 사람들뿐이었습니다. 기록되기를『....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히 2:13)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오랜 후에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하여 예언하신 중대한 말씀입니다.
예언되기를『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보라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사 8:16-18) 하셨습니다.
예언된 말씀에 “증거의 말씀”은 곧 머릿돌이신 그리스도입니다. 이 그리스도이신 증거의 말씀을 왜 풀어 놓지 않으시고 싸매어 완전한 데 나아가지 못하게 하셨을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록되기를『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침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5:12-6:3) 하신 것과 같습니다.
복음의 시초에 주님이 곧 세상에 다시 오실 것으로 알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대표가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들과 함께 살아서 주를 뵈올 것으로 알았습니다. 기록되기를『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동일한 소망이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적은 무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니기에 때를 더디게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증거하시기를『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8-9)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그리 쉽게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하여 기록하기를『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 3:10-11)라 하신 대로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지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러한 계획 속에『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행 16:6) 이라고 증거된 대로 성령도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단만이 하는 일인 줄 알고 있으나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비하신 비밀의 섭리를 이루려 하심입니다.
이는 먼 훗날 하나님의 성전 곧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시기 위하여 얼마동안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곧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신부는 예비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록되기를『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 증거된 바와 같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오래 저장한 포도주와 같아서 기약이 이르러야 증거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딤전 2:5-7) 하심 같이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반 세겔)으로 주신 것은 자기 짝 곧 또 다른 속전(반 세겔)을 찾아 한 세겔을 이루시려고 두번째 세상에 들어오실 것입니다.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하나 될 반쪽도 다 예비하셔서 주와 합하여 하나가 되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날 곧 이 날에『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17)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지 않아 신부가 예비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하여 성경은 증거하시기를『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히 9:8-10)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어서 완전한 데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정하신 때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나 아직 그의 피 곧 생명과 하나 될 신부는 거룩하게 하심과 순종으로 각처에서 예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약이 이르면 반드시 신부의 나타내심을 보이실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계 21:9)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날 곧 이 날에는 말씀과 같이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언되기를『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하나님이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교회)가 남자(그리스도)를 안으리라』(렘 31:22) 하신 대로이며 또한『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사 33: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선지자로 미리 말씀하시기를『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리니 열국이 나를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볼지어다 그 일이 이르고 이루리니 내가 말한 그 날이 이 날이니라』(겔 39:7-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예표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이 일들을 예표로 다 이루시고 가셨으나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는 우리는 가련하고 잡힐 양떼였습니다. 그러므로 내 몸에서 예수의 형상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야곱의 남은 자들에게 성경은 권면하시기를『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 1:19) 하셨습니다.
그러나 약속하시기를『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하나님을 진실히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사 10:20-21) 하셨고 또 다시『야곱아 내가 정녕히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떼 같게 하며 초장의 양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길을 여는 자가 그들의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달려서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좇아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행하며 하나님께서 선두로 행하시리라』(미 2:12-13)(아멘) 하셨으며 또 다시『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하나님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미 5:7-8)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잃은 양 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시 119:176) 말할 것이며 또한『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할 것입니다.
반드시 예언하신 그 날이 이 날이 될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그래서 갈라디아 교회에 대하여『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라고 증거하셨으나 그 후에 성경은 갈라디아 교회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룬 것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룬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그에게 주신 예표의 사람들뿐이었습니다. 기록되기를『....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히 2:13)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오랜 후에 그리스도와 교회에 관하여 예언하신 중대한 말씀입니다.
예언되기를『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보라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사 8:16-18) 하셨습니다.
예언된 말씀에 “증거의 말씀”은 곧 머릿돌이신 그리스도입니다. 이 그리스도이신 증거의 말씀을 왜 풀어 놓지 않으시고 싸매어 완전한 데 나아가지 못하게 하셨을까? 이에 대하여 성경은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록되기를『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침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5:12-6:3) 하신 것과 같습니다.
복음의 시초에 주님이 곧 세상에 다시 오실 것으로 알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버리고 주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일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대표가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들과 함께 살아서 주를 뵈올 것으로 알았습니다. 기록되기를『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동일한 소망이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적은 무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이 아니기에 때를 더디게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증거하시기를『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8-9)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그리 쉽게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하여 기록하기를『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 3:10-11)라 하신 대로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지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러한 계획 속에『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행 16:6) 이라고 증거된 대로 성령도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사단만이 하는 일인 줄 알고 있으나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비하신 비밀의 섭리를 이루려 하심입니다.
이는 먼 훗날 하나님의 성전 곧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시기 위하여 얼마동안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곧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신부는 예비되는 기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록되기를『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 증거된 바와 같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오래 저장한 포도주와 같아서 기약이 이르러야 증거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딤전 2:5-7) 하심 같이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반 세겔)으로 주신 것은 자기 짝 곧 또 다른 속전(반 세겔)을 찾아 한 세겔을 이루시려고 두번째 세상에 들어오실 것입니다.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하나 될 반쪽도 다 예비하셔서 주와 합하여 하나가 되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날 곧 이 날에『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계 22:17)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지 않아 신부가 예비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하여 성경은 증거하시기를『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히 9:8-10)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어서 완전한 데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아시는 정하신 때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나 아직 그의 피 곧 생명과 하나 될 신부는 거룩하게 하심과 순종으로 각처에서 예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약이 이르면 반드시 신부의 나타내심을 보이실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계 21:9)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날 곧 이 날에는 말씀과 같이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언되기를『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하나님이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교회)가 남자(그리스도)를 안으리라』(렘 31:22) 하신 대로이며 또한『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사 33:6)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선지자로 미리 말씀하시기를『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리니 열국이 나를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볼지어다 그 일이 이르고 이루리니 내가 말한 그 날이 이 날이니라』(겔 39:7-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예표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이 일들을 예표로 다 이루시고 가셨으나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는 우리는 가련하고 잡힐 양떼였습니다. 그러므로 내 몸에서 예수의 형상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야곱의 남은 자들에게 성경은 권면하시기를『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 1:19) 하셨습니다.
그러나 약속하시기를『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하나님을 진실히 의뢰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사 10:20-21) 하셨고 또 다시『야곱아 내가 정녕히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떼 같게 하며 초장의 양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길을 여는 자가 그들의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달려서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좇아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행하며 하나님께서 선두로 행하시리라』(미 2:12-13)(아멘) 하셨으며 또 다시『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하나님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미 5:7-8)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잃은 양 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시 119:176) 말할 것이며 또한『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딤후 4:18) 할 것입니다.
반드시 예언하신 그 날이 이 날이 될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