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본향
2003-11-10 오전 10:09
사람이 부모의 생명을 받아 태어난 곳을 본향이라 합니다. 모든 사람은 해 아래 세상에서 태어났으므로 모든 사람의 본향은 해 아래 있는 이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자녀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며 세상에 속한 자녀를 낳으며 모두 이 세상에 속하여 잠간 있다 없어질 이미 죽은 일생을 사는 것입니다.
산 아이를 낳아야 할 어머니가 죽은 아이를 낳으면 이를 사산(死産)이라 합니다. 이 세상이 본향인 세상 모든 사람은 이미 아담 안에서 다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은 다 죽어서 세상에 나온 사산(死産)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라 말씀하셨고 또 다시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葬事)하게 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 꽃 곧 생화(生花)를 줄기에서 잘라 화병에 꽂으면 사실 그 꽃은 이미 생명에서 떠난 죽은 꽃입니다. 그러므로 그 꽃의 삶은 산 삶이 아니고 죽은 삶입니다. 이와 같이 세상 모든 사람은 이미 아담 안에서 다 죽었기에 모든 사람의 삶은 산 삶이 아니고 죽은 삶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의 행실을 “죽은 행실”이라 말씀하셨고 또한 “죽었던 우리”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입니다. 육은 이미 죽은 것들입니다. 이는 이미 죄 중에서 잉태되고 죄 가운데서 나온 “사망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은 사산(死産)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시려고 위에서 나신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또한 우리로 그와 연합하여 다시 위에서 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새 일을 이루신 이가 바로 보내신 이의 뜻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복된 소식이 바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영원한 복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는 천하 만민에게 주신 복은 이미 아브라함에게 세우신 언약과 맹세였습니다. 기록되기를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 곧 새 생명입니다. 그래서 옛 생명이 나온 본향을 이 세상이라 하고 새 생명이 나오는 본향을 저 세상이라 합니다.
멀리서 그리스도를 바라본 아브라함에게 주신 새 생명은 보배로운 믿음을 따라 주신 하나님의 영원한 선물입니다. 기록되기를『....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롬 4:17)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는 아브라함보다 앞서 있습니다. 앞서 있었던 이 생명이 바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라고 증거하신대로 이 포도주가 나중에 만드신 “좋은 포도주”입니다.
이 세상 본향에서 나온 사람의 이름은 “아브람”이고 저 세상 본향에서 나온 사람의 이름은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고 넘쳐서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기 오래 전에 벌써 이 세상에서 아브라함에게 저 세상의 본향을 멀리서 보게 하시고 그의 씨로 그리스도 예수를 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기록되기를『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 22:32) 하셨습니다.
죽은 삶의 본향이 아니고 영원히 사는 새 삶의 본향을 다시 주신 하나님께 대하여 성경은 기록하기를『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5-16)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다시 난 “더 나은 본향”이 있는 사람들이 곧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을 따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입니다. 기록되기를『....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함과 같은 것입니다.
더 나은 본향은 바로 믿음으로 위에서 다시 난 새 생명들이 참 아버지와 함께 거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산 아이를 낳아야 할 어머니가 죽은 아이를 낳으면 이를 사산(死産)이라 합니다. 이 세상이 본향인 세상 모든 사람은 이미 아담 안에서 다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은 다 죽어서 세상에 나온 사산(死産)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라 말씀하셨고 또 다시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葬事)하게 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산 꽃 곧 생화(生花)를 줄기에서 잘라 화병에 꽂으면 사실 그 꽃은 이미 생명에서 떠난 죽은 꽃입니다. 그러므로 그 꽃의 삶은 산 삶이 아니고 죽은 삶입니다. 이와 같이 세상 모든 사람은 이미 아담 안에서 다 죽었기에 모든 사람의 삶은 산 삶이 아니고 죽은 삶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의 행실을 “죽은 행실”이라 말씀하셨고 또한 “죽었던 우리”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입니다. 육은 이미 죽은 것들입니다. 이는 이미 죄 중에서 잉태되고 죄 가운데서 나온 “사망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은 사산(死産)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죽었던 우리를 다시 살리시려고 위에서 나신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또한 우리로 그와 연합하여 다시 위에서 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새 일을 이루신 이가 바로 보내신 이의 뜻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복된 소식이 바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영원한 복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는 천하 만민에게 주신 복은 이미 아브라함에게 세우신 언약과 맹세였습니다. 기록되기를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 곧 새 생명입니다. 그래서 옛 생명이 나온 본향을 이 세상이라 하고 새 생명이 나오는 본향을 저 세상이라 합니다.
멀리서 그리스도를 바라본 아브라함에게 주신 새 생명은 보배로운 믿음을 따라 주신 하나님의 영원한 선물입니다. 기록되기를『....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롬 4:17)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는 아브라함보다 앞서 있습니다. 앞서 있었던 이 생명이 바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라고 증거하신대로 이 포도주가 나중에 만드신 “좋은 포도주”입니다.
이 세상 본향에서 나온 사람의 이름은 “아브람”이고 저 세상 본향에서 나온 사람의 이름은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고 넘쳐서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기 오래 전에 벌써 이 세상에서 아브라함에게 저 세상의 본향을 멀리서 보게 하시고 그의 씨로 그리스도 예수를 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기록되기를『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 22:32) 하셨습니다.
죽은 삶의 본향이 아니고 영원히 사는 새 삶의 본향을 다시 주신 하나님께 대하여 성경은 기록하기를『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 11:15-16)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다시 난 “더 나은 본향”이 있는 사람들이 곧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을 따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입니다. 기록되기를『....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함과 같은 것입니다.
더 나은 본향은 바로 믿음으로 위에서 다시 난 새 생명들이 참 아버지와 함께 거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