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죽을 몸의 구속<2>
peter 2020-10-21 오전 8:08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롬8:23)

그리스도를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로 받은 새 생명 안에도 아직 죽을 몸의 구속이 남아 있습니다
몸의 구속은 이 땅에서 성숙치 못한 몸의 행위나 거룩치 못한 육체의 부분을 보수하고 개선하여 보다 성숙한 성품을 가진 자로 거듭나고자 함이 아니라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고후7:3) 함과 같이 날마다 주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진리 안에서 온전한 생명을 이룸에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벧전1:16)

율법의 의는 우리에게 행위로써 하나님과 같은 완전한 거룩을 요구하고 있으나 하나님의 의는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진리와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따라 은혜로 이룰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19) 하시고 또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살후2:13) 하심으로 구원은 예수 안에 있는 진리의 믿음과 진리의 성령께서 거룩을 행하게 하심을 따라 이루어질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벧전1:22) 하심 같이 거룩에 의한 구원은 진리를 순종하여 영혼을 깨끗케 함으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의 사랑(살후2:10)으로 완성 되어지는 것입니다

진리의 사랑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40) 함과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눈에 보이는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서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이며 이웃 사랑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입니다 만물은 진리를 설명하고 진리는 만물을 설명하여 진리 안에서 위엣 것을 지향하는 자녀들이 이 땅에서도 최선을 다 해야할 이유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웃이 누구오니이까”(눅10:29)
하나님의 사랑은 강도 만나 거반 죽게 된 내 몸에서 시작되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9) 하심을 따라 나를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을 위해 진리로 흘려 보낼 때 내 몸을 불 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아니었던 거짓 사랑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고후1:12)
영혼을 깨끗케 하는 구원의 진리는 육체의 지혜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행함에 있습니다
은혜의 행함은 거저 주신 사랑을 값 없이 사는 것으로 말씀을 거저 받았으니 값없이 주는 진리의 행함이 그러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거저 받은 믿음의 선물(엡2:8)은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하는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에 있고
하나님의 열심(고후11:2)으로 역사하여 값없이 줄 수 있는 진리의 행함(갈2:14)은 항상 자기를 죽음에 넘겨 죽을 몸의 구속을 이룸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물과 하나님의 열심을 가진 자녀는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진리의 믿음으로 진리의 말씀이 낳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1:18) 함과 같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낳은 자녀의 거룩은 사람의 능과 힘을 의지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안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친히 거룩하게 하시려고 약속으로 오신 예수께서는 육체와 함께 자기 영혼까지 버리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하심 같이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몸 된 새<영> 사람<혼>의 교회일 수 없으므로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9)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는 교회는 날마다 죽는 순교적 죽을 몸에 있고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 된 교회는 날마다 부활의 영을 사는 것으로 둘은 진리 안에서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6:17) 함과 같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이 낳은 생명은 위에 물에서 일만 달란트의 용서로 흘러 아래의 물에서 일백 데나리온의 사랑으로 역사 합니다
이로써 거저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거저 흘려 줌으로 (이는 그의 사랑하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6) 하시고 진리로 하나를 이룬 말씀의 유리바다에서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며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새 생명 안에서 자기를 부인한 진리의 믿음(살후2:13)은 진리의 거룩함(요17:17)과 하나 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진리의 행함(갈2:14)은 진리의 순종함(벧전1:22)과 하나로 연합 됩니다
위에 물<머리>에서 시작 된 은혜<의>는 점진적으로 아래의 물<몸>에서 진리로 나타나지는 것입니다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시85:11)
이로써 새 생명의 주체가 되는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에서 한 영을 이루는 보배로운 믿음과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과 한 몸을 이룬 죽을 몸은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행함으로 온전히 하나 된 새 생명을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약2:22)

이처럼 새 생명 안에 죽을 몸을 육체의 가시로 남겨 두심은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자녀들이 육체의 남은 날 동안 자고하지 않고 깨어서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게 하려 하심 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다 이루었다 하신 묵시의 사실을 저희로 역사를 사는 육체의 남은 날까지 이루어 가게 하심으로서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요17:23) 하심 같이 우리를 아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히 하나를 이루어 하늘의 뜻을 이 땅에서도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 입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자녀의 거룩을 온전케 하시려고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은 씨 가진 열매처럼 한 알의 밀알로 죽으셨으며 부활의 싹을 틔워 생명을 위한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창1:29)
진리 안에서 다윗의 혈통에서 은혜로 오신 예수는 십자가의 도(고전1:8)로써 죽을 씨로 역사하셨고
성결의 영으로 의와 진리 되신 그리스도는 의의 말씀(히5:13)으로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열매는 씨를 낳고 씨는 열매를 생산하여 둘은 씨 가진 열매로 진리의 말씀이 낳은 처음 열매가 되어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계14:4) 함과 같이 진리 안에서 처음 익은 열매로 아들을 낳는 교회를 사라와 같이 땅에서 자유한 위에 있는 예루살렘의 어머니(갈4:26)라 함과 같습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15:44)
“육은 육이요 성령은 영이니” 하심 같이 “육의 몸이 있은즉 신령한 몸”이 있습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새 생명을 사는 산 자의 태중에 두 민족(창25:23)이 함께 거하여 자녀는 혈육에 함께 속하였다 함과 같습니다 혈육은 육체의 가시로 남아 묵시 속에 완성 된 생명의 믿음과 남은 역사 속에 몸의 행함을 온전히 하나 되게 함으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실상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새 생명을 온전케 하시려고 육체의 가시로 남겨 두신 죽을 몸은 나라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에 굴복 당하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진리의 도구로 사용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골3:1)

위엣 것을 찾으며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새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은 장차 흙으로 돌아갈 죽을 몸을 생명싸개(삼상25:29)로 덮어 질식시키며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려 함이라” 하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죽을 몸에 십자가를 지게 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살게 함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을 사는 새 생명에게 유익 된 것으로(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고 함께 일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도를 행하여 죄의 근원에 머물던 옛 사람이 세상 임금과 마귀와 함께 이미 심판을 받았으므로 이제 새 생명은 죄에 종 노릇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는 장차 흙으로 돌아갈 육체의 남은 날 동안은 하나님께서 인정치 않으시는 죄(롬4:8)의 습관과 구습을 쫓는 죽을 몸이 아직 남아 있어서 주신 생명을 온전케 하기 위해 산 자(고후4:11)는 날마다 자기를 죽음에 넘기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제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난 자녀는 아래의 물에서 이전에 그리스도 도의 초보(히6:1)를 따라 표적에서 행하던 죽은 행실과 회개와 신앙과 세례와 안수와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의 초보(히5:12)에서는 위에 물에서 흘려 주신 의의 말씀(히5:13)이 낳은 생명을 진리로 양육하며 이 땅에서 믿음의 실상을 온전히 이루어 새 하늘과 새 땅은 새 생명이 거하는 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이로써 우리가 어렸을 동안에는 방언을 표적 삼고 병 고침을 기적으로 여기며 열심하였으나 장성한 자가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리고 오직 새 예루살렘의 실체로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의와 아는 진리에 하나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처소로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의와 진리로 새 사람을 입은 자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하신 죽을 몸의 구속을 이루며 육체의 남은 때를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산 자이며 그리스도 밖에서 산 자가 죽은 자 입니다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신 거듭난 새 생명도 처음부터 장성한 것은 아니며 어린 영으로 시작하여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마4:28) 함과 같이 한 알의 씨앗을 그리스도로 받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과정 속에서 그리스도와 같을 줄을 아는 거룩하고 신령한 몸의 열매로 날마다 익어져 가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실 때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신 과정을 두신 것 같이 새 생명에 의한 새 창조의 역사도 위에 물의 은혜가 아래의 물의 진리로 흘러 영혼을 깨우며 몸의 거룩을 점진적으로 이루어 가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 생명의 주체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에 있는 신령한 몸에 있고 날마다 죽음에 넘겨야 할 죽을 몸에 있지 않습니다
항상 죽음에 있어야 할 죽을 몸은 자기 죽음 조차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의 지배를 받음으로서 영<신령한몸>으로 육<죽을몸>을 쳐서 복종 시키며 죽을 몸의 구속을 이루는 것입니다
곧 새 생명 가운데 속사람으로 계신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은 육체의 구습과 죄의 행실이 아직 남아서 죽기를 무서워하는 겉사람을 쳐서 복종시키며 장차 흙으로 돌아갈 육체의 남은 때를 진리의 믿음으로 행하며 온전한 새 생명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행위가 아닌 믿음만 되고 믿음만 아닌 행함을 함께 증거하고 있으며 율법을 지켜 행할 것을 요구하면서 또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음을 증거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진리의 뜻으로 받지 않고 율법으로 받게 되면 그것을 사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악 체계를 추구하는 세상 모든 종교와 같이 인간사를 극복하는 중생의 깨달음이나 참선을 통한 도의 경지를 이룸에 있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의 성품을 단련하고 인성을 성숙시켜 자비와 양선과 온유와 절제를 이루고자 도덕과 윤리에 바탕을 두는 그런 종교적 수준으로 존재하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구원을 위한 거룩을 사람의 의지적 믿음과 선한 양심의 행위에서 성취하는 것이라면 예수께서 율법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실 필요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오히려 율법과 윤리에 따른 도덕적이며 거룩한 행위를 가르치시고 더 많은 표적과 기적으로 육신의 질병을 고치시며 세상 가치를 둔 지식을 전파하고 힘쓰심으로 굳이 십자가의 고난 받을 필요가 없으셨을 것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5:4))

세상에서 도덕과 윤리에 따른 몸의 성숙과 거룩한 성품을 반대할 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상 법은 사람이 살면서 마땅히 따라야 할 사회적 규범일 뿐 의와 진리로 거룩함을 이루게 하는 복음의 본질은 아니므로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을 잘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율법에 근거한 사람의 행위를 영혼 구원을 위한 거룩의 잣대로 삼는다면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2:21) 함과 같이 세상에서 구원을 완성해 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며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하신 것입니다

세상은 영혼 구원의 실체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시려고 표적과 기적을 보이신 예수를 오해하여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요6:26) 하심 같이 주님을 육신을 구원하는 표면적 구세주로 임의로 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하셨는데 세상이 보았던 표적은 놋뱀으로 들린 예수의 육체적 죽음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진리의 실체를 통해 불뱀에 물려 죽게 된 독사의 자식들이 놋뱀으로 들린 예수를 진리 안에서 바라 봄으로서 영혼 구원은 한 영을 이루는 믿음에 있었음을 온전히 깨닫게 된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는 땅의 것으로 산 자가 죽은 자이며 하늘의 것을 위해 죽은 자가 산 자 입니다
육은 하늘의 진리를 미련하게 보고 영은 땅의 지식을 죽은 것으로 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거룩함의 진의가 율법이나 세상 관점의 도덕과 윤리에 따른 몸의 성숙을 의미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한 거룩의 시작을 되지도 않는 육체의 행위에서 경작해 내고자 애쓰는 것은 죄의 깨달음을 위해 주신 율법을 진리의 뜻으로 받지 못하고 그들이 지켜 행하여야 할 문자적 계명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악 구조에 갇힌 사람에게 율법이 주어지면 육신의 본성과 지식의 한계를 따라 계명을 선악으로 나뉘어 판단함으로서 각각 악은 죄로 정죄하여 벌을 두려워하고 선은 의로 규정지어 상 받기를 원하는 두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만 자의로 하실 수 있는 심판의 권한을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리에서 앉아 선악을 판단하고 집행하기를 원함으로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사람의 교만과 탐심이 사망의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 하신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여 하나님의 자리에서 자의로 성취해 내기를 원하는 사람의 의가 멸망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세상에서 행하실 때에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요12:49) 하심 같이 스스로 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행하심으로 믿음으로 거룩함과 몸의 구속을 이루어 가는 우리 생명의 본이 되셨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게 하시기 위해 미리 정하시고 부르신 거듭난 새 사람이 육신으로 살지 않고 영으로 산다 하면서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벧전1:16) 하신 말씀이 주어지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말씀을 율법적 계명으로 받아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계명을 둘로 나누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누어 판단하고 즉시 믿음의 도리에 따른 자의적 열심으로 지켜 행하여 드리려는 것이 사람의 의인 것입니다
또한 율법에서 죽고 은혜를 산다 하면서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하신 말씀을 받으면 이를 진리의 뜻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육체의 유전 된 습관을 쫓아 문자적으로 지켜 행하고자 하는 선천적 의지가 앞서는 것은 선악 구조에 갇힌 본질적인 사람의 의가 그러한 것입니다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8)

두 마음의 바탕에는 은혜와 진리를 각각 겉옷과 속옷으로 나눔 같이 하나님께서 짝지어 놓으신 진리를 둘로 나누어 선악 간에 상벌로 판단하기를 원하는 육신의 소원이 있습니다
이는 위에 물과 아래 물이 진리의 유리바다에 하나로 모이고 처음<육>과 마지막<영>이 “하나님의 아시는 한 날” 속에 이뤄지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무익한 육의 구습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선악 구조에 갇힌 사람의 의는 결코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을 성취해 내지 못할 것이므로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는 한계를 쫓아 하나님의 경륜은 각각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영을 이루는 비유로 구원과 거룩의 모든 이치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 안에서만 완성 된 새 생명의 행함은 둘로 갈라진 것을 진리 안에서 하나를 이룸에 있으며 그 생명 속에 이뤄지는 죽음과 부활은 영으로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더라-막10:9)

성경은 사람의 의 안에서는 내 모든 것을 내어 주고 나를 불 사름 가운데 내어 줄지라도 이는 부분적인 사랑일 뿐이며 온전한 사랑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마음(빌2:2)으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뿐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2-3)

자녀에게 장래에 어떻게 될 몸의 구속은 자기가 나타냄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은혜와 진리를 따라 점진적으로 나타내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진리의 말씀이 낳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는 육체의 힘과 노력을 힘쓰기 보다는 거저 받은 은혜의 자리에서 값없이 살 수 있는 진리의 자리로 절로 흐르는 생명의 이치를 배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생명의 원천(시36:9)에서 위에 물<은혜,의>로 흐른 생명수가 아래의 물<진리>로 흘러 둘이 말씀의 유리바다에서 필연적으로 하나 될 날을 소망 중에 바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삼하2:6) 하신 말씀이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하심으로 성취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항상 진리의 믿음으로 자기를 깨끗케 함으로서 몸의 구속을 소망 중에 이루어 갈 때 새 생명 안에 죽을 몸은 나날이 쇠하여 없어져 가고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은 나날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진리를 이루는 새 생명의 삶은 자기가 부인 된 죽음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절대 은혜로써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의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날마다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고후4:11)

거듭남을 입은 산 자에게 아직 남아 있는 “우리 죽을 육체”는 장차 흙으로 돌아갈 죽을 몸에 있습니다
새 생명 가운데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산 자 안에 장차 흙으로 돌아갈 죽을 몸을 발견하고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을 몸을 죽음에 넘기움으로써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으로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3:8-9)

새 생명을 사는 우리 산 자가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을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죽을 몸을 항상 죽음에 넘기움은 새 생명 가운데 행하여 진리의 말씀이 낳은 생명을 온전케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의 머리에서 시작 된 믿음은 생명으로 흐르고 생명의 피를 흘려 받은 주의 몸 된 교회는 날마다 순교적 죽음을 행함으로서 죽음과 생명의 연합은 한 영을 이룬 산 자로 나타납니다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2)
그리스도와 합하여 한 영을 이룬 새 생명의 체계 속에서는 자기<죽을몸> 안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고 새 생명의 주체가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신령한몸> 안에서만 의로움과 거룩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죽음의 주체는 죽기를 무서워하는 죽을 몸에 있지 않고 육<죽을몸>을 쳐서 복종 시키는 영<신령한몸>에 있음이 당연 합니다

생명의 원천(시36:9)에서 위의 물로 흘려 받은 용서와 사랑을 세상 이웃을 향해 아래의 물로 흘려 줄 수 있는 사랑은 내게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간음한 여자<교회>에게 베푸신 일흔 번<생명>씩 일곱 번<안식>의 용서<사랑>를 위에 물<진리>로 주신 하나님의 의<은혜>로 받아 자기의 전부<죽음=생명>를 아래 물의 진리로 흘려 주는 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또한 위에 물과 아래의 물이 유리바다에서 하나 될 때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된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아는 자가 자기 죽을 몸의 가치를 부인할 수 있고
그리스도의 부활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라야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생명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

새 생명을 위해 죽을 몸이 기여한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아는 것이 자기 부인이며 자기 부인 함이 곧 죽음을 지는 십자가의 생명입니다
이처럼 새 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은 “신령한 몸에 있는 속사람의 영”이
“죽을 몸에 있는 겉사람의 육”을 쳐서 십자가 앞에 복종시키며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세째 하늘을 경험한 산 자 안에 장차 흙으로 돌아갈 죽을 몸을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로 남겨 두심은 죽을 몸을 통해 신령한 몸을 성숙케 하여 세상이 끝나는 주님 재림의 그 날까지 새 생명 안에 온 몸과 혼과 몸을 흠없이 보존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12:7)

육신으로 살고자 하여 십자가의 길을 막는 제자에게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막8:33)하심 같이 진리의 길은 십자가의 죽음이 필연적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완성 된 안식으로만 이해하고 안주하여 날마다 지고 가야할 자기 십자가를 부인한다면 이는 진리를 부정하고 은혜를 원수로 행하는 거짓 생명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성찰하며 세상을 추구하는 성현의 도덕적이며 선한 양심이 구원에 가깝기 보다는 하늘을 향해 긍휼을 구하는 세리의 가난한 심령에 천국이 더 가까움을 알 수 있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눅18:13)

이처럼 성경은 거듭남에 대한 복음의 비유를 죽을 몸의 죽음과 구속이라는 이중적 구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새 사람에게 또다시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하시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게 하심으로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에서 이루어진 영혼 구원을 아직 육체의 남은 날 동안 죽을 몸의 구속을 온전히 이루어 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1)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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