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믿음
blue(blueqsam) 2012-03-15 00:45
참믿음
참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입니다.
자세히 말하면 육신을 입고 인간의 형상으로 이 물질세계에 오신 하나님인 예수께서
선악과의 범죄로 인해 분리된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여 연합시키기 위해
십자가의 사역을 감당하신 사실을 믿으면 이믿음으로 인해 하나님은 우리를 죄가 없는 의인으로 삼으시고,
의인된 우리의 영을 살리시어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엄청난 사실을 바탕으로한 믿음입니다.
바로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잘 나타나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육신적으로 말하면 너무도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읍니다.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사람일 정도로 엄격하고 충실했던 사람이었지요.
열심으로 말하면 그 누가 바울을 따라갈 사람이 있겠읍니까?.
학식으로 비교하자면 그 누가 바울 선생을 능가할 사람이 있겠읍니까?.
이러하던 바울선생이 그리스도를 통해 참생명을 받고, 그 참생명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후에는
자랑하고 소중히 여기던 육신의 모든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모든것을 버렸읍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새 생명인 성령의 능력으로만 삶을 산것이지요.
유대교도 율법의 의를 자신의 의지로 세우려 하며 하나님을 찾는 믿음이었지요.
인간의 나역함과 죄성을 알게하기 위해 주신 율법에 흠이 없다할 정도로 강인한 의지를 가졌던 바울 선생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의 믿음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참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무런 상급을 받을 수 없는 헛믿음이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자기의 생각과 의지와 지식에 따라 믿음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병이나,
물질적인 부족이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기를 기대하는 동기나 그와 비슷한 등등의 모든것이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한 목적으로 믿음을 가지려합니다.
바울 선생이 그리스도를 만나기전에 가졌던 믿음인것입니다.
참믿음은 바울 선생과 같이 십자가에 믿음으로 못박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한 영으로 다시 살리심을 받은 거듭난자가 육체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뜻대로 육체 가운데 사는 성도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그사람의 자아가 살아지고 그대신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지요.
자연히 영의 세계에 대한 직관이 살아 움지이는 것을 감지하는 사람입니다.
문자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이 사람에게는 생명력으로 역사합니다
단순히 지식으로만 알던 의의 말씀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또다른 보혜사 그가 오시면 의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리라 하신
부르신 그뜻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다음은 성경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참믿음에 대한 정의들입니다
하늘에 속한 믿음,
참열매가 열리는 믿음,
영이 살아난 사람의 믿음,
온전한 마음으로 믿는 믿음,
육신의 한계를 벗어난 믿음,
질그릇에 보화를 담은 믿음,
성령안에 있는 믿음의 실상,
은혜와 진리로 말미암는 믿음,
믿게 하는 이로 말미암는 믿음,
지식에 까지 새로 지음 받은 믿음
육신의 소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믿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믿음.
그러나
참믿음을 소유한자 일지라도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고 순종하여 충성된 삶을 살지 못하면
충실한 열매를 맺지 못해 추수때 하늘곳간에 들어 갈 수 없읍니다.
하나님이 참믿음을 주시는것은 우리가 온전한 구원을 이루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