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것을 바로 잡습니다.
야곱(sw0191) 2011-07-21 12:09
글을 삭제 하려 했는데 삭제가 되질 않아 수정합니다.
아직 온전히 여물지 않은 말씀을 올려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십자가복음교회와 사관학교는 복음을 전하는 곳이 아닙니다.
바울은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증거했습니다.
진실로 거듭나 그 안에 주님의 재림이 이뤄진 사람은 이 세상을 작은 예수로 또 살 것 입니다.
제행무상, 무아지경, 무념무상에 이르는 수행을 통해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다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 말합니다.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비슷해 보입니다.
"세상에 무서운 사람이 없고,
세상에 부러운 사람이 없고,
세상에 미운 사람도 없는" 물아일체의 지경에 이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하늘과 땅의 통일이며, "사랑"으로 하나된 결론일 것 입니다.
진리의 말씀이라면,
전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으로 화해져야 하고
그 말씀을 듣고 따르는 자들고 그리 되어야 하며,
그로써 아름다운 공동체(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에베소 교회가
나타나야 한다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이 출발점이 거듭남입니다.
이 거듭남은 죄사함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진리는 과거를 부정하고 갑자기 땅에서 솟거나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교회의 문제는 죄사함이 거듭남이라고 여기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여전히 육체를 따라 살면서 스스로 구원을 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유산인 성경, 죄사함...이 모든 것까지 싹 내다 버릴 것은 아닙니다. 거기서부터 더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데까지....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기까지....
그 점진적인 나아감에 거듭남은 영의 생명의 자라감의 시작입니다.
베들레험 말구유에서 시작된 주님의 초림의 역사가 바울과 12사도를 통해 이미 2세기 전에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고 로마의 역사가 유세비우스도 인정했습니다. 이것이 생명이고 복음입니다. 자람과 성장과 변화가 없는 거듭남, 십자가의 도는 허상입니다. 지방교회, 구원파, 십자가복음교회와 사관학교 이들 모두가 다 그런 부류들입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찬찬히 회상 해 보세요...
정말, 내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이 새겨져 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