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2011-06-09 11:39
성경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 보내신 성령으로 이 기록된 말씀에 감추었던 두 이름을 드러내 주십니다. 사람의 생각은 시작에서부터 끝에 이르나 하나님의 생각은 끝에서부터 시작에 이릅니다.
이러하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 2:9-10)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위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중에 기록된 말씀에 있는 이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만이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라는 처음의 두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세 이름은 곧 “임마누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이는 나중부터 시작하여 처음으로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생각을 통달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만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나중 이름은 곧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하신 이름 곧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 라고 기록된 이름이십니다.
두 번째 가운데 이름은 곧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하신 이름 곧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라고 기록된 이름이십니다.
그리고 처음 이름은 곧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하신 이름 곧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눅 1:31) 라고 기록된 이름이십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글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