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마당쇠(senir) 2011-06-06 12:29
모든 성경은 우리의 한 남편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이며 또한 그의 아내 될 우리들에 대한 기록이며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그리스도와 우리에 대한 기록의 말씀이 이러합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요 4:13-26) 하신 기록이 바로 남자와 여자 곧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증거입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자기 남편은 없이 남의 남편들과 살았습니다. 그러하나 그에게는 하나님께 예배할 곳을 찾는 마음과 또한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영원한 한 남편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라는 기록과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라고 기록됨을 보아 분명합니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신 말씀은 바로 지금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배 받으실 아버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사모할 자 한 남편 그리스도는 영으로 지금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러므로『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시 73:25) 라고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세상과 벗이 되어 남의 아내로 사는 여자들에게『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에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약 4:4) 라고 경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하나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한 자들에게는『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 11:2) 하신 말씀이 이루어짐으로 이제부터는 주와 한 영이 되어 오직 한 남편과 함께 영원무궁토록 살 것입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