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쇠님
마당쇠(senir) 2010-09-29 13:03
모든 성경은 문자로 기록되어있으나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뜻이므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출 34:27) 하신 증거와 같으므로 또한 성경이『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부터 궁금하셨다는 구절은 성경을 상고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그러합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요일 5:5-9) 하신 증거의 말씀입니다.
질문 1. 물이 천사라구 하셨는데 그 구절이 어디있는지요
답 : 먼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는 진리의 성령께 도움을 구합니다. 성경에 물을 윗물과 아래 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 1:1-7)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이 뜻을 따라 또한『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5) 라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말씀은 물을 근원으로 하여 섭리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곧 천사는 위의 물과 아래 물로 나누시기 전에 윗물에서, 사람은 아랫물에서 났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사 42:1)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내가 붙드는 나의 종”은 윗물에서 난 자요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은 아랫물에서 난 자요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신 말씀입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보내심을 받으실 때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으로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실 때에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기록된 말씀들의 뜻을 따라 물(윗물)을 천사라고 칭한 것입니다.
질문 2. 물 피 성령 이 구절에대해 좀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답 : 기록된 순서는 “성령과 물과 피”입니다. 곧『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요일 5:8-9) 라는 기록의 말씀입니다.
위의 말씀에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하신 증거대로 성령의 증거는 곧 하나님의 증거로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증거는 남은 두 증거 곧 물과 피의 증거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증거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는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기 때문에 “사람”의 증거가 아니고 “사람들”의 증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계 21:17) 하신 증거와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예수의 증거는 곧 아들과 천사와 사람의 증거가 합해서 하나를 이룹니다. 이는 대언의 영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증거이므로『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계 19:9-10) 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