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마당쇠(senir) 2009-10-24 15:50
기록된바『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하신 증거와『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 2:12) 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기력의 시작 곧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맏아들은 하나님의 기력 곧 영생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라고 증거 하신 “영생”은 “그 아들”곧 하나님의 기력의 시작이신 맏아들과 연합하여 동거하는 형제들이 있는 곳에서만 복으로 명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러므로 참 포도나무 곧 하나님의 기력의 시작이신 맏아들이『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 15:4-6) 라고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가지가 무성하여도 나무는 하나임과 같이 형제가 많아도 장자는 하나입니다. 기록된바『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 라는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하나님의 기력의 시작 곧 맏아들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여 동거하지 아니하면 거기에는 하나님께서 저주로 심판의 부활을 명하실 뿐입니다. 이는 곧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하신 말씀과 같고 또한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께서『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이러므로『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롬 10:9) 라고 증거 하셨고 또한『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에 대하여 성경이『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5-7)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란 형제는 아버지께로 받은 생명이 하나이므로 사나 죽으나 함께 하는 것입니다. 바로『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가지가 그 나무의 가지라면 그 나무가 살면 함께 살고 그 나무가 죽으면 함께 죽음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원한 생명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이러하므로 주 예수께서『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