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죽은자
none(dabe) 2009-08-06 14:39
<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8)>
세상에서는 죽음으로서 자기의 죄 또는 자기와 연관된 모든 죄를 갚고자 자살한 사람이 많이 생깁니다. 양심으로 견디지 못하고 죽은 것입니다.
그들은 인간적으로 볼 때 대부분 주위의 관심이나 칭찬을 많이 받고 살던 사람들이나 갑자기 닥친 시련에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러한 죽음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살아서 죽어야 합니다.
이미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범죄로 대신해서 죽음으로 내어 주심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믿는 우리는 이미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의 법으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산다고 말들을 하지만 알고 보면 이는 믿음이 화합되지 않고서는 이룰 수없는 사실들입니다.
믿음 안에서 죽는다는 것이 세상에서 목숨 끊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비교이며 이는 사람의 능력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서 되어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곧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 죽음을 맛본 그리스도인 에게는 참 평화가 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줄 아는데 이게 무슨 조화입니까?
어느 순간 무엇인지 분간 못하는 불안이 스치게 되는 게 있습니다. 이를 사랑하는 주와 같은 앞선 형제와의 교제를 통해 성령께서 알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되는 화합 가운데 있어서는 안 되는 접착제에 끼인 어떤 불순물이 있어서 완벽한 화합이 아니다 라고 말입니다.
이제는 사람들을 떠나 세상을 등지고 경로 우대의 나이가 되었고 가족의 연도 떨어졌다고 자만 하지만 아직 육신의 불편함을 도와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 그에게 의지하는 나의 의지가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나의 의지가 어떤 경우이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는 아직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나의 의는 영문 밖에서 남김없이 불살라 없애야합니다.
즉 믿음으로 살아서 온전히 죽은 자가 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4)>
사람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기 위하여 여러 선지자들의 말씀과 증언과 기적들을 듣고 살펴보고 연구해보았지만 아무리 몇 천 년을 알아보았어도 특별한 방법을 찾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참 믿음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의 일과 영에 속한 하나님의 일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을 통하여 주시는 능력이라야 막연하게 믿었던 믿음을 밝은 빛으로 비추어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확실한 믿음으로 실상을 이루게 되니 하나님의 확실한 임재하심을 알고 지금까지의 행동이 달라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받은 은혜인지라 감사함 밖에 내가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겸손합니다.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과 복종으로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은 우리가 무엇을 더 하리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심을 아는 우리가 더 범죄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믿음이 살상이 된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나타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