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백성을 찾아 구원하려 오신 예수
마당쇠(senir) 2009-02-19 10:10
기록된바『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히 2:11-12)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자기 백성이란 다 하나에서 난 형제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하여 성경은『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 1:18-21)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더욱 분명하게『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히 2:14-1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런즉 그 아들이 피로 말미암는 죄 사함은 천하 만민에게 주신 하나님의 공평된 사랑이시나 죄에서 구원은 오직 잃었던 자기 백성을 찾아 거저주시는 은혜의 영광입니다. 기록된바『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눅 15:24)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시기를『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마 13:47-48)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이『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라고 증거 하셨고 또 다시『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또한 자기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려 오신『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 15:3-10) 라고 증거 하신바와 같은 것입니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실상에 대하여 성경은『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 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8-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혈육에 함께 속하여 잃어버리고 죽었던 자녀들을 찾아 살려내시려고 혈육에 함께 속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하나님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거저주시는 은혜의 영광이 더욱더 풍성케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