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어
마당쇠(senir) 2008-12-14 09:31
주 예수를 믿음으로 죄에서는 해방되었어도 의에게 종이 되지 않는 자들은 다시 죄의 종이 되어 구원에 이를 수 없어 결국에는 둘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만 해방 된 옛 사람만 있고 생명의 성령의 법에 속할 새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옮기는 도입니다. 곧『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하신 말씀대로입니다.
그러므로『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16-22) 는 증거의 말씀이 바로 십자가의 도입니다.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된다 하심은 죄의 몸과 신령한 몸 둘이 함께 있는 사람에게서만 이루어지는 말씀임이 분명합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 7:21) 하신 말씀과 같고 또한『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또한『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갈 4:22-23) 하신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의 몸이 죽기 전에는 신령한 몸이 죄에게서 해방 될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7)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죄의 몸은 옛 사람이요 신령한 몸은 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육의 몸 곧 옛 사람이 죽기 전에는 죄에게서 해방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은 이에 대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만일 그 남편 생전에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이르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자유케 되나니 다른 남자에게 갈지라도 음부가 되지 아니하느니라』(롬 7:3) 라고도 증거 하셨고 또한『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4) 라고도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는 아무나 따라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죄 있는 육신으로 세상에 보내신 자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기록된바『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5)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 뜻이 바로『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4-17) 하신 증거의 말씀입니다.
이로써 먼저 의에게 종이 된 자가『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갈 2:19) 라고 간증하신 것입니다.
이는『....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2) 하신 증거대로『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 7:16-19)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죄에서 죽은 자가 없이는 의에서 살 자가 없습니다. 성경은 옛 사람을 저희라 칭하고 새 사람을 너희라 칭합니다. 저희만 있고 너희가 없는 사람에게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만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만이 수면위에 운행 하실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22)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