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것을 폐하심은 둘째것을 세우려하심

시온산(cross5511) 2008-05-14 09:40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1서 4장]

예수님도 혈과 육을 입으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혈과 육을 벗으시는 과정으로 세상을 지나 가신것이다
그 혈과 육을 벗으실때 비로서 하나님의 아들로 드러나신 것이다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1-4]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는 혈과 육으로 나신 나사렛 사람 예수안에 영에 속한사람 으로 계셨던 것이다
겉사람은 다윗의 혈통으로 난 사람이고 그안에 속사람은 하늘에서 난 성결한 사람이다
겉사람 에게도 세상에 속한 영과 혼과 육이 있고 속사람 에게도 하늘에 속한 영과 혼과 육이 있었다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은 세례를 받음으로 혈과 육에 속한사람을 장사 지내시고 영에속한 사람은 사망을 이기고
물에서 올라오심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자요 아들로 드러나시게 된것이다
이렇게 드러나신 예수그리스도의 실상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시는 삶을 사시고 하늘에 오르신 것이다
이 세례의 실체는 십자가에서 혈과 육에 속한 사람을 온전히 벗으시고 영에속한 신령한 몸을 입으심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의 복음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 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장]

혈과 육에 속한 사람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음으로 장사 지내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아들인 영에 속한 사람은
사망을 이기고 물에서 올라오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드러 내신 것이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데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리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종의 영은 에베소서에서 말씀하심과 같이 이세상 풍속을 좇고 그 마음의 원함과 육체의 원함을 살아 가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곧 혈과 육으로 난 첫사람의 영을 일컬음이다
예수님은 혈과 육의 사람에 영과 혼과 육을 버리시고 하늘에 속한 아들의 영과 그리스도의 혼과 신령한 몸으로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을 이루시는 길을 가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드러나셨다
이 길은 옛사람인 혈과 육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길이다 또한 혈과 육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길이기도 한 것이다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 함으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첫째로 마태복음 4장에서 아들의 영으로서 마귀에게 시험 받으실때
혈과육에 속하여 이세상의 주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인하여
일생에 메여 종노릇하는 첫사람의 영을 버리시고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기는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입으신것이다
혈과 육에 속한 아담으로서는 벗어날수 없었던 사망의 속박에서 세상이 주는 권세를 버림으로 다윗의 혈통으로 난
첫사람을 버리심으로 세상에 속한 영을 버리시는 과정을 거치신 것이다

둘째로 혈과 육에 속한 혼을 버리시는 과정을 거치셨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깨 겟세마네라 하느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혼]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깨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 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깨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 하신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마26장]
이렇게 자기의 원함인 혼을 버려 하나님 아버지의 원함을 입으신 것이다

셋째로 마지막 육체를 버리시는 과정을 거치시는 것이다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 까지 계속 하더니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르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워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하더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마27장]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하는
마지막으로 육체를 버리시는 일을 하나님의 뜻안에서 감당 하신것이다 이렇게 벗으심은 벗고자 하심이 아니고
아들이 아들로 덧 입기 위한것이다 아들이 아들로 드러나기 위한 것이다

다 이루었다 하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혈과육인 첫사람의 모든것 곧 첫것의 영과 혼과 육을 버리시는 일을 다 이루시고 하늘에 속한 아들의 영혼을
아버지에게 부탁 하셨다 이는 아들의 영혼이 신령한 몸을 아버지에게 아직 받지 못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리스도 예수의 영혼에 신령한 몸을 입히심으로 아들된 사람을 온전케 하신것이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깨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것이니라[롬8장]

세상에 속한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과 연합하는 혈과 육에 속한 종의 영을 버리시고
성령과 연합하는 아들의 영을 사시고
나의 원대로 하는 첫사람의 혼을 버리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는 순종의 마음으로 사셨으며
혈과 육에 속한 육체를 버리시고 영에 속한 신령한 몸을 입으신 것이다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후 첫사람을 장사 지냄으로 혈과육인 세상에 대하여 죽으시고
죽으신 세상에 속한 영과 혼과 육체를 벗으시는 과정의 길을 걸으신 것이다
머리이신 예수님께서 먼저 신령체로 갈아 입으시고 몸인 교회는 그 뒤에 신령체를 갈아 입을것이다
새생명인 우리의 영혼이 아직 신령체를 입지 못하고 첫창조에 속한 육체가운데 사는것은 우리의
영구한 몸이 아님으로 세상의 몸에 속성이 남아 있어서 몸에 행실이 나올찌라도 아들의 영혼으로서
육신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자로되 육신에게 저서 육신대로 살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음으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영으로서 몸에 죄성을 죽이고 마침내 이 육체를 벗음으로 벗기위하여 입은 세상에 속한 영과 혼과 육체를
벗음으로 다 이루게 될것이다
예수안에 있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게 될것이 분명하다

그후에 말씀 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뜻을 좇아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첫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무릇 흙에 속한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자의 형상을 입은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장]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또한 혈과 육에 속한 영혼과 육체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 버리게 하시고
영에 속한 아들의 영과 혼을 입고 마침내 신령한 몸을 입기 까지 능히 이끄실 주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림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