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형제님에게
마당쇠(senir) 2007-08-24 16:59
안녕하셨습니까? 올려주신 글에 함께 동참해봅니다.
다니엘형제님에게나 제게나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동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이라도 죄를 범하지 않는 인생은 아주 없었으므로 모세를 정죄의 직분으로 세우시고 또한 더부러 그의 형 아론을 대 제사장으로 세워 일년 일차 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로 속죄소안에서 속죄제를 드렸고 또한 레위지파 제사장들로 매일 성전 마당에서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이 속죄제는 참 것의 그림자이었으므로 매일 같은 제사를 드리고 또한 해마다 같은 제사를 드려도 영원히 죄를 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1-12) 라고 증거 하셨고 또다시『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히 9:25-26)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또한 알 것은 제사장은 여럿이나 대제사장은 오직 한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히 7:23-26)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 너희는 다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하신 말씀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도와 속죄제에 동참하여 함께 속죄의 일을 하는 충성된 사역자들, 곧 예수와 하나에서 난 거룩한 형제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요 20:21-2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으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숨, 곧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자이면 곧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리고 십일조에 관하여도 성경은『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히 7:12-15) 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또다시『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 7:18-19)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하므로 이제 정죄의 율법 안에서 예수와 함께 죽고 자유의 율법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들은 모두 자기 안에 기름부음이 있어 그의 가르치신 그대로 행할 뿐입니다. 기록된바『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