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분이신 아버지하나님!
마당쇠(senir) 2006-12-07 07:34
모세는 아버지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셨습니다. 기록된바『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5-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옛적에 기록된 말씀에『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유 안에 스스로 계신 분은 오직 한분이신 여호와하나님뿐이십니다. 이에 대하여 친히 선지자 이사야로『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사 44:6) 라고 증거 하셨고 또 다시『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5-7)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1-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옛적의 증거는 아들로 우리에게 하신 증거가 아니고 선지자들로 우리 조상들에게 하신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모세와 선지자들)으로 말씀하실 때에는 여호와하나님으로 말씀하셨고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그리스도와 사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는 아버지하나님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곧『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아들『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막 12:29) 고 증거 하셨고『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 5:44) 라고 증거 하셨으며 친히 아들이 아버지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라고 확증하신 것입니다.
이 증거들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 친히 낳으신 아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신 참 증거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선지자들(사환들)의 글과 사도들(아들들)의 글에 기록된바와 동일한 것입니다. 곧『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하신 증거와 또한『....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히 1:5) 하신 증거의 기록과 같은 것입니다.
이들의 증거보다 더욱 확실한 증거는 그 아들이 친히 하신 증거, 곧『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 5:26-30) 하신 증거입니다.
바로 이 증거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명확하게 들어내신 참 증거입니다. 바로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고 하신 증거입니다.
한 가정이 혼연일체가 되어 화목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려면 어머니나 아들이나 모든 식구들이 자기들의 뜻은 버리고 오직 가장되신 아버지의 뜻만 존중하고 따라야 합니다. 바로 아버지하나님의 집도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이 뜻을 따라 아버지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자기의 뜻을 버린 아들이『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 6:38-39) 라고 증거 하셨고 또 다시 아버지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사람들을 향하여『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아들의 뜻을 이루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고 오직 아버지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히 10:5-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 아들이 자기를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 19:30)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신 진리의 성령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도 분명히 자기의 뜻이 있으나 자기의 뜻대로 하지 않습니다.
주 예수께서 친히 진리의 성령에 대하여 증거 하신바『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라고 말씀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버지하나님의 자녀 된 사도 바울도『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7) 라고 그리스도와 같은 증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즉 그 아들과 성령, 그리고 많은 자녀들도 다 자기들의 뜻은 버리고 오직 한분 아버지하나님의 뜻만 위할 뿐입니다. 이리하여 모두가 다 하나가됩니다. 이렇게 되는것이 곧 아버지하나님의 집의 평안과 행복이요 그 나라의 영생 복락입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아멘,『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 17:22-23) 아멘,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