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마당쇠(senir) 2006-07-13 01:53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히 6:7-8)
죄는 불법입니다. 법을 범하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에게는 율법을 주셨고 이방인에게는 양심의 법을 주셨습니다. 기록된바『....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 법을 지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는 아무도 없습니다.
법을 범하는 죄인이 죽기 전에는 결코 죄의 법에서 해방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범하는 죄인이 살아있는 한 법을 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법을 범하는 이 사람을 성경은 옛 사람이라 합니다. 이러므로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기 전에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옛 사람을 첫 아담이라 하시고 새 사람을 마지막 아담이라 하십니다. 옛 사람은 육 있는 자요 새 사람은 신령한 자입니다. 옛 사람은 아래서 났고 새 사람은 위에서 났습니다.
그러므로 옛 사람은 땅에 속한 사람이고 새 사람은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 옛 사람 곧 땅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지 못한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 15:50)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옛 사람은 법아래 있는 사람이요 새 사람은 은혜아래 있는 사람입니다. 법아래 있는 사람은 행위에 속한 사람이요 은혜아래 있는 사람은 믿음에 속한 사람입니다. 행위로는 새 사람이 될 수 없어도 믿음으로는 새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법아래 있는 사람과 은혜아래 있는 사람은 다릅니다. 첫 사람은 법아래 있어 법을 지켜 의롭게 되는 줄로만 알고 있으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라고 기록되었고 또한『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라고 증거 하셨고 또다시『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이는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요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이는 법아래서 자기의 의를 자랑하는 죄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에는 행위에 속한 육의 사람과 믿음에 속한 영의 사람이 이 있습니다.
성경은 법아래 있는 육의 사람에 대하여『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이 믿음을 따라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처리 되지 아니하면 항상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고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이『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6-7) 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