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에 대하여
마당쇠(senir) 2005-10-30 08:23
세례에 대하여 제게 주신 지식의 한계 안에서....
모든 육체에 행해지는 의식 곧 할례나 세례들과 같은 것은 아직 육신에 있어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거치는 동안에만 있어지는 표입니다. 믿음을 따라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을 때에는 버려집니다. 마치 장성한 자가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록되기를『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6:1-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하락하셔서 완전한데 나아가는 때에는 이러한 의식들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세례만 하더라도『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고전 10:2) 라고 기록된 홍해바다에서의 세례도 있고 또한『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막 1:4) 라고 기록된 요한의 회개의 세례도 있고 또한『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요 4:1-2) 기록된 제자들의 세례도 있으며 또한『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 1:5) 기록된 성령의 세례도 있습니다. 또 마지막에는 불로 심판하실 때의 불의 세례도 있습니다. 또한 죽은 자를 위한 세례, 더나아가 성경에 없는 유아세례까지, 이 들 세례를 이름 하여 “세례들”이라 합니다.
그러나 기록된바『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하나이요』(엡 4:5) 라고 증거 하신 바와 같이 세례는 하나 곧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는 성령의 세례, 멸망을 받는 자들에게는 불의 세례뿐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에 행하는 할례나 세례는 의문에 속한 것으로써 육체에 약간의 유익은 있어도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에는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곧『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오직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의 초보 곧 세례들을 버리고 완전한데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증거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이 허락 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완전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전 1:17) 아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