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따라가는 죄인들

마당쇠(senir) 2005-08-12 07:09


죄인을 불러 영원한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세상에 보내심을 받으신 주님에 대하여 성경에『....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7) 기록된 대로 주 예수는 자기를 따를 수 있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를 성령으로 알게 하셔서 알게 된 죄인 사울은『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사람은 다 죄인입니다. 의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죄를 범했다 안 범했다라고 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이는 죄를 안 범해도 죄인이요 죄를 범해도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똥에 탈취제를 뿌려 냄새가 나지 않게 하였다고 똥이 아닌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 모든 죄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이르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 8:34) 라고 죄인이 다시 사는 길을 말씀하셨고 또한『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라고 죄인이 다시 목숨을 얻는 새 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7-18) 라고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증거하신대로 예수와 함께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이 계명을 예수와 함께 받은 죄인들이 예수와 형제가 되어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는 맏아들이 되시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고 증거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앞서 이루시고 안식에 먼저 들어가신 증인께서『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고 말씀하셨고 또한『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빌 3:17) 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이러하므로 죄인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죄인인 자기를 부인하고 죄인을 없이하는 제 십자가를 지고 주 예수를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다시 살리심을 받아 부활의 새 생명으로 살 수 있습니다. 기록되기를『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2-4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이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새 생명으로 사는 길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입니다.

이렇게 되어 죄와 상관없이 다시 세상에 들어오게 하시는 예수를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하심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므로 죄인인 옛사람이 육으로 오셨던 예수와 함께 믿음으로 처리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육과 죄와는 상관없는 나라이게 때문입니다. 증거 하시기를『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 15:50) 하셨고 또한『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 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