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그 음성을 듣거든?
2006-09-18 12:05
그 음성은 곧 복음(福音)입니다. 태초에 흑암 중에 "빛이 있으라" 하신 이 음성이 복음입니다. 이 음성은 태초부터 계셨습니다. 이 음성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곧『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 5: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을 듣기를 원하노라』(시 95:7)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히 3:7-8) 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1-5) 하신 이 태초의 음성이 오늘날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비취는 복음입니다.
기록된바『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고 또한『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하신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일은 어떤 이에게서는 이제 시작이시고 어떤 이에게는 지금 진행 중이시고 어떤 이에게는 모든 일을 다 끝내시고 그와 함께 안식으로 쉬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말미암는 믿음의 한계를 따라 각각에게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시작과 진행과 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 3:13-1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결국 푯대는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입니다.
이러므로『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 5:17) 라고 증거하셨고 또다시『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 4:10) 라고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을 복음으로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하나님의 선하신 음성 곧 “빛이 있으라” 하신 말씀의 빛이 태초부터 계신 “참 빛”이시며 이 빛은 곧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기록되기를『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 1:9) 라고 증거하셨고 또다시『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요일 2: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 빛의 근본은 하나님의 영광(榮光)입니다. 기록된바『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시 67:1-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 태초에 말씀 안에 있는 생명의 빛이 오늘날 사람들의 마음에 비춰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빛은 하나님의 영광(榮光)을 알게 하시는 광채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이『....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에『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빛의 근본은 영광(榮光)입니다. 만일 영광(榮光)이 없다면 빛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참 빛이신 주 예수께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이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는 영광(榮光)은 아버지이시고 광채는 그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빛이 있으라” 하신 말씀은 바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하신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오늘날 “빛이 있으라” 하신 그 음성을 듣는 모든 자들은 다 그 아들과 함께 빛으로 나타납니다. 기록된바『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그 음성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으로『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아멘. 오늘날 그 음성을 듣거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