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님의 사람아!
2006-06-12 12:57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세상 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세상과 함께 죽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곧『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 2:1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중에 가장 사람을 악으로 이끄는 것은 “돈”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에게『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딤전 6:10-12)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도 성령께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권면하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부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로『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사 52:11) 라고 권면하셨고,
또한 사도로『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 6:15-18) 라고 엄하게 당부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하여 치부한 자의 마지막은 다시 회복될 수 없는 영원한 음부에서 헤어 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 저로 영존하여 썩음을 보지 않게 못하리니 저가 보리로다 지혜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다 저희의 속 생각에 그 집이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 하여 그 전지를 자기 이름으로 칭하도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6-12) 라고 확실하게 증거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재물은 다 불의한 것입니다. 만일 내게 불의한 재물이 있으면 이 재물로 친구 곧 하나님의 사람을 사귈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영원한 친구 주 예수께서『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눅 16:9)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의리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잠 10:2)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주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세상에 다시 들어오실 때에『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 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32-40) 하신 증거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아멘.
이와 같은 삶이 곧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그네 된 이 세상에서 육체의 남은 때를 사는 복된 삶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