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永生)을 위하여 일생(一生)을 버리신 예수!
2005-01-03 18:45
앞서 가시면서 영생을 위하여 일생을 버리신 이가 바로 세상 모든 사람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이십니다. 주 예수를 찬양합니다. 아멘.
진리의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영생으로 인도하시려고 그로 일생의 육체를 입게 하신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요일 4:2) 라 하셨고 또다시『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요이 1:7)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만약에 그가 사람과 한결같은 육체로 보내심을 받지 않으셨다면 육체로 난 사람들의 영생에 이르는 길은 결코 열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록된 바『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 2:17)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곧 다윗의 혈통으로 오셔서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또한 자기도 사람이신지라 죽기를 무서워 하시면서도 자기가 먼저 죽으심으로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를 놓아주시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기록되기를『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마 26:38) 하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을 위하여 일생을 버리는 이 권세는 바로 그를 사람으로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권세입니다. 기록되기를『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요 10:17-18)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고 밝히 증거하셨고 그러므로 또한『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하셨습니다.
일생에 매여 죄의 종노릇하는 모든 사람이 주 예수와 함께 일생을 버리고 영생으로 구원을 받아 죄에게서 해방되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록되기를『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히 10:7-9)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는 거짓된 사람으로 보내심을 받으셔서 거짓된 사람을 벗어버리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 길이 바로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증거되기를『....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롬 3:4)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길을 앞서 가신 주 예수께서 친히『....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말씀하셨고 또한 진리가 증거하시기를『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 10:20)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하므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주께서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친히『....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 ....』(요 18:37) 하심과 같이 영생(永生)을 위하여 일생(一生)을 버리는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증거 앞에서『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요 18:38) 말했던바와 같이 오늘도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진리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에 속한 자는 진리의 음성을 듣습니다. 기록되기를『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하심과 같습니다.
진리의 음성을 듣고 이 진리를 따르는 모든 진리의 자녀들은 진리로 일생을 벗어버리고 다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끝의 형제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