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가?
2004-11-22 12:17
분명히 성경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선지자 요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이며 또한 이를 주의 제자 베드로와 주의 종 바울이 동일하게 증거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또한 분명히 성경에 주님께서『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라 함은 보내심을 받은 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 예수를 믿는 자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주 예수를 믿지 않고는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하심과 같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 곧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믿는 자가 성령을 받아 반드시 성령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성경은『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밝히 증거하시기를『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9-17) 하셨습니다.
위에 증거하신 말씀들을 되새김질 하며 영과 육이 갈라진 발굽을 가지고 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의 드려지는 온전한 번제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쁘시게 받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 주인과 같으니라』(마 13:52) 하셨습니다.
새것과 옛것을 분명히 아는 집주인 같으면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이신 주의 음성을 듣고 주를 따라 주님이 예비하신 그 나라에 주와 함께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기록되기를『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들은 좌우를 분별하며 이제는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어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 곧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하셨고 또한『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3-14)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영 곧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 중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과 주를 믿는 이들이 받은 영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기록되기를『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2) 하셨고 또 기록되기를『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하셨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이 구원의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진리의 영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끝의 형제 김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