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난 지혜
2003-12-17 10:16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기록되기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하심 같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그 아들 예수에 대하여 증거하신 기록입니다. 예수는 위로부터 나오신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에 대하여 증거되기를『....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하심 같이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하나님께로서 나오신 예수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위로부터 나온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자기 안에 예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 3:10-18) 말씀하십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예수의 멍에를 메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의 멍에를 메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예수의 영 곧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성령의 지혜와 거룩한 총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않는 지혜는 자기 안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기록된 대로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은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영이므로 변론이 없습니다. 다툼이 없습니다. 자랑과 교만이 없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믿는 믿음에 위로부터 주시는 지혜는 성결합니다. 성결한 삶이 없는 지혜는 위로부터 온 지혜가 아닙니다.
아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화평이 있습니다. 이는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화평이 없는 지혜는 위에서 온 지혜가 아닙니다. 구원과는 상관없는 지혜입니다. 다만 교만한 지식만 낳을 뿐입니다.
구원을 얻었다는 많은 사람들 중에 관용이 없고 양순함이 없는것을 봅니다. 이는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받은 것입니다. 나무는 그 열매를 보아 안다고 하셨습니다. 참된 구원을 얻은 사람 안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안에는 긍휼이 있습니다. 긍휼이 없는 자는 긍휼이 없는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긍휼이 없는 자는 하나님께는 긍휼은 받았어도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 줄 모르는 자로 기록된 말씀에『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히 6:7-8) 고 증거된 말씀 같이 될 것입니다.
또한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기록되기를『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하셨고 또한『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2) 하셨습니다.
그리고 위로부터 난 지혜는 편벽이나 거짓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모든사람을 같게 여기며 또한 그 안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말 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지 못합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은 거듭난 사람이 아닙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므로 주와 하나되지 않은 마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주를 알아서 주를 가르친다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살람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16)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지혜가 말씀하시기를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곧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게 하는 믿음이라 하십니다. 믿음이라고 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아닙니다.
기록되기를『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9-12)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그래서 성경이 말씀하시기를『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3) 하셨습니다.
위로부터 온 지혜는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와는 다릅니다. 기록되기를『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5) 하셨고 또 다시『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 2:13)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는 오직 진리의 영으로만 알 수 있는 주님의 말씀 뿐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